소바를 즐
겨먹진 않지만, 맛있다는
소식을 듣고 가봐야겠다고
마음먹고 도착했는데, 왠걸?
찜질방 웰빙클럽이 있어서 잘못왔나
착각했지만ㅎㅅㅎ 다행히 있었어요
들어가보면 테이블이 생각보다 많지만
11월부터 2월 동절기는 영업시간이
오전11시~오후3시까지 밖에 안해서
문이 닫혀있을 위험이 있으니
확인하고 가세요! 소바맛집 예촌소바
처음가시는거라면 메뉴를 고르실때
소바, 우동, 카레라이스 중에서
먹고싶을걸 고르고 돈까스샐러드를
추가해서 세트로 먹는걸 추천드려요
돈가스 샐러드는 말그래도 돈가스랑샐러드
돈가스 소스가 따로있는것이 아니라
샐러드드레싱이 되어있는데,
샐러드랑 돈가스를 같이 야미야미
비쥬얼보고 조금 실망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괜춘, 다만 드레싱이 골고루안되서
아쉬운 부분이 있어요
소바가 먹고싶어서 왔고, 식당이름도
예촌소바이기 소바가 메인이겠죠??
일단 국물부터 먹어봤는데, 달짝찌근한게
조금 아쉬워서 와사비를 다넣음
소바면을 따로 주는줄 알았는데 처음부터
면을 담궈서 주더라구요.
면은 엄청 쫄깃하고! 맛있어요!
오래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함
소바만 먹고 대전으로 돌아가기에는
아쉽기때문에 어쩔수없이
배부를꺼같았지만, 카레라이스시킴
그런데 왠걸? 카레라이스도 맛있어요
간이 엄청 삼삼해서 카레라이스 두그릇도
먹을수 있을듯,
음식시키고 기다리고 있는데,
여기에 키우는 고양이거나 안키우는데
밥줘서 있거나 아무튼 귀엽더라구요
오늘도 맛있게 먹어서 아주 만족입니다.
다음번에 갈때는 돈까스만 먹어볼계획!
돈까스샐러드가 맛있긴한데 양이적어서
아쉬움도 남고, 돈까스를 제대로
맛보기 위해서! 고고!
소바나 우동이 드시고 싶으신분은
계룡맛집 예촌소바로 GOGO!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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